주 / 2016.11.01

추위야 물럿거라! 이색 사무실 방한용품 없을까?




겨울과 여름만 되면 좋은 회사의 기준에 대한 역사가 다시 쓰여진다. 그 기준의 좋은 회사라 함은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더워야 하는데, 전기 누진세 폭탄에 회사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혹은 자연을 너무 생각해서 환경운동에 이바지하는 회사라 난방비를 몹시 아껴서 밖인지 안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직장에서 하루하루 생활을 하는 직딩이라면, 사무실 방한용품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혹은 회사는 전혀 환경운동에 관심도 없거나, 회사가 너무 좋아서 아낌없이 난방을 틀어준다 해도 유난히 추위에 약한 필자 같은 사람도 있겠지?  오늘은 추위야 물럿거라! 추위에 살을 날리는 이색 사무실 방한 용품을 알아보자!









세상에 이런것도 있다니?

뿌리는 핫팩이란다. 
액체성분의 핫팩을 옷걸이에 잘 걸어둔 옷에 칙칙 뿌리면
온도가 무려 7.5도나 상승한다는데,
이 녀석 친환경 소재라 인체에도 아무런 해가 없단다!
그래도 핫팩은 핫팩이니, 피부에 뿌리진말자!





두번째 아이템은 뿌리는 뽁뽁이인데, 
이 녀석은 실제로 온도가 1도 상승한다.
창문 사이즈에 맞게 뽁뽁이 오리고, 물 뿌리고, 까치발들고 붙이고
그런 번거러움 따윈 더이상 필요없다!
그냥 칙칙 뿌리고 문질러 주기만 하면 
완벽한 보온막 하나가 생성된다!





추위를 이겨보고자 종종 발을 동동 굴리는 어르신들 있다!
뜨끔 하는 그대도 아재인가?!
이젠 발바닥 불나도록 걷지말고, 뛰지말고,
그냥 신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할만큼 중요한 부위이기도한데,
발과 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의 전체 온도를 높여주고 열이 빠져나가는것도
막아주면서 혈액순환까지 돕는 효과가있다!




이색 사무실 방한용품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긴하나,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베이직 아이템이기도하니, 넣어보았다!

바로 전기 방석 & 담요
담요를 두르고 일하기엔 초콤 민망할 수 있으니
엉디라도 따땃하게 호강시켜주자.

왠지 ’방구주의’ 플러스 ‘나른함 주의’라는
주의 품목이 함께 따라올 수 있다




이제부터 여심폭격기 아이템이다!
키보드치는 손등조차도 시린게 싫은 당신에게도 딱이지만
귀여운 아이템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그대도
주목해도 좋을 아이템

그냥 ‘귀여워 죽음’ 주의하라!



하나 더! 바로 풋난로다! 

그냥 발을 쏙 집어넣고있으면 따땃~

큰 인형모양의 풋 난로도 있는데, 

뜻뜻한 발냄새를 풍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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